[더뉴스 말말말] 김진태 "한국당, 고발로 다 빠지면 할 사람 없어" / YTN

2019-07-08 9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 제가 보해저축은행 (관련) 검찰에서 기소해서 재판받을 때 국감이나 법사위 나오면 지금 한국당 의원들이 (제가) 제척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사실 한국당이나 민주당(소속) 국회 선진화법에 검찰 고발이 돼서 수사를 받지 않고 기피하고 있는 의원들이 언론에서는 12분 있다고 그럽니다. 위원장부터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이것(수사 중 위원 활동)은 과거에는 나쁘고 지금은 괜찮은 건가.]

"과거에는 나쁘고 지금은 괜찮나?"

[김진태 / 자유한국당 의원 : 박지원 의원님, 옛날에 자신도 재판받을 때 너희들이 나 좀 빠지라고 하지 않았냐, 좋습니다. 그런 적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빠지셨습니까? 빠지셨냐고요. 그러니까 이거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고 우리당은 고발당한 사람들 다 빠지면 할 사람도 없어요. 오십 몇 명 고발돼서 할 사람도 없어요.]

"고발로 다 빠지면 할 사람 없어"

[장제원 / 자유한국당 의원 : 민주당 의원님들 오늘 작정하신 것 같아요. 검찰총장 후보자 감싸기, 윤석열 짝사랑이 정말 눈물 겨워서 눈 뜨고 볼 수 없습니다. 창피해서 눈 뜨고 볼 수 없어요. 국회의원인지 청와대 직원들인지 검찰 직원들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조목조목 자료 제출에 대해서도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참 논리정연하게 잘 만들어 오신 것 같습니다. 너도나도 윤석열 후보자에게 충성경쟁을 벌이는 게 참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너도나도 윤석열한테 충성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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